.....나의이야기/건 강

응급처치-충격

s비소리 2012. 4. 9. 01:09

 

충 격
1. 정 의
순간적인 혈액 순환의 감퇴로 인하여 몸의 기능이 부진되고 허탈된 상태를 말한다.

※ 충격은 정신적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는 신체적 손상에 의한 충격에 대해서만 다룬다.
2. 원 인
대출혈, 심한 화상, 탄상(彈傷), 익수(溺水) 그밖에 가슴 또는 머리의 부상 등이 충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3. 예 방

중상자는 누구나 충격 상태를 일으킬 염려가 있으므로 충격 증상이 나타나기를 기다리지 말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충격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응급처치를 실시하면 대개는 충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충격증상을 발견하였을 때 곧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면 그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

4. 증 상
충격에는 일시적이며 가벼운 정도의 것으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가 있다. 부상자는 모두 충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충격 증상의 유무를 불구하고 충격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처치하도록 한다. 충격의 증상은 보통 즉시 나타나기 보다는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상례이다. 충격의 증상은 보통 다음과 같다.

(1) 얼굴이 창백해 진다.

(2) 식은 땀이 나며 현기증을 일으킨다.

(3) 메스꺼움을 느끼며 구토나 헛구역질을 한다.

(4) 맥박이 약하고 때로는 빠르다.

(5) 호흡이 불규칙하게 된다.

(6) 심하면 의식이 없어진다.
5. 응급처치
충격은 예방법이나 처치법이 같다. 그 중요한 세가지 방법은 부상자의 자세, 보온 및 음료에 관한 사항이다.

1) 자 세

충격이 일어나면 가장 중요한 기관인 심장과 뇌로 흐르는 피의 양이 적어지므로 머리와 몸을 수평으로 눕혀 이러한 기관에 흐르는 피의 양을 많게 한다. 만약 머리에 부상이없으면, 뇌로 피가 흐르는 것을 한층 더 많게 하기 위하여 하체를 20∼30Cm 정도 높여 준다. 의식이 없는 환자를 무리하게 일으키거나 움직여서는 안된다. 기도를 개방하고 편안한 자세로 눕힌다.

2) 보 온

부상자의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힘쓴다. 부상자의 몸이 식으면 충격이 악화된다
부상자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담요 등을 깔고 덮어준다. 옷, 신문지, 등을 구할 수 있는 대용품을 사용한다. 날씨가 춥거나 부상자를 그대로 두면 체온이 떨어질 염려가 있을 때에는 뜨거운 물병, 데운 돌 등을 사용하여 가온한다. 이러한 것들을 사용할 때에는 헝겊같은 것으로 싸서 환자가 화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일사병, 열사병 등의 높은 열에 의한 환자는 시원하게 해준다.

3) 음 료

의식이 없거나 희미한 환자에게는 원칙적으로 음료를 주지 않는 다. 이는 기관으로 잘못들어가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술 등의 자극성 있는 음료를 주어서는 안된다. 열사병, 일사병, 심한 설사로 인한 탈수 등은 오히려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머리 , 배, 가슴의 손상, 내출혈, 대출혈 등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에게는 절대로 음료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환자가 심하게 원할 때에는 깨끗한 천에 물을 적셔 입언저리에 대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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