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응급처치 |
충격은 예방법이나 처치법이 같다. 그 중요한 세가지 방법은 부상자의 자세, 보온 및 음료에 관한 사항이다.
1) 자 세
충격이 일어나면 가장 중요한 기관인 심장과 뇌로 흐르는 피의 양이 적어지므로 머리와 몸을 수평으로 눕혀 이러한 기관에 흐르는 피의 양을 많게 한다. 만약 머리에 부상이없으면, 뇌로 피가 흐르는 것을 한층 더 많게 하기 위하여 하체를 20∼30Cm 정도 높여 준다. 의식이 없는 환자를 무리하게 일으키거나 움직여서는 안된다. 기도를 개방하고 편안한 자세로 눕힌다.
2) 보 온
부상자의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힘쓴다. 부상자의 몸이 식으면 충격이 악화된다 부상자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담요 등을 깔고 덮어준다. 옷, 신문지, 등을 구할 수 있는 대용품을 사용한다. 날씨가 춥거나 부상자를 그대로 두면 체온이 떨어질 염려가 있을 때에는 뜨거운 물병, 데운 돌 등을 사용하여 가온한다. 이러한 것들을 사용할 때에는 헝겊같은 것으로 싸서 환자가 화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일사병, 열사병 등의 높은 열에 의한 환자는 시원하게 해준다.
3) 음 료
의식이 없거나 희미한 환자에게는 원칙적으로 음료를 주지 않는 다. 이는 기관으로 잘못들어가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술 등의 자극성 있는 음료를 주어서는 안된다. 열사병, 일사병, 심한 설사로 인한 탈수 등은 오히려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머리 , 배, 가슴의 손상, 내출혈, 대출혈 등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에게는 절대로 음료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환자가 심하게 원할 때에는 깨끗한 천에 물을 적셔 입언저리에 대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