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 ![]()
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야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같은
아픔들도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가고
오늘은 오늘일 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새벽 도화지는
새롭고 깨끗 할 뿐입니다.
어제일을 다시 가져다 그리지 말기로
해요.
새로 지은 새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 놓아요.
흘려 지내 버려야 할
어제의 낡은 문제들은
미련없이 손에서 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힘차게 웃으며
오늘이라는 도화지에
새롭고 신선한
고운 그림을 그리기로 해요.
좋은 글 중에서
"하얗게 열린 첫 도화지!
맑고 화사한 언어로
이쁘게 담아주세요
사랑합니다..자운영님!"
(음악 : 아름다운 구속..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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