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이 그리운 것은..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향기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그 향기를
맡으며
당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 봄에
피는
동백과
진달래가 보고 싶은 것은
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꽃을 들고
날 찾아
오시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봄날이 그리운 것은
아지랑이
피는 따스함 때문이 아니라
당신과 같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들꽃들이
푸른빛을 내는
들녘이
그리운 것은
새싹이
푸르게 빛나고 있음이 아니라
당신의 밝은
미소랑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는 봄날도
당신이
계시기에
내게는..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하 원 택
"사랑합니다!
비 소 리
(음악 : 생각이 나는 한 사람
..루피나)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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